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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에서 《주체사상에 기초한 조선의 통일문제》 전국토론회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의 주최로 3월 26일 로마에서 《주체사상에 기초한 조선의 통일문제》라는 주제의 전국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이딸리아의 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로베르또 가브리엘레와 공산주의자당,통일공산당,인민민주주의-통일좌익당대표들,각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각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토론회에 초대되였다.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 알도 베르나르디니는 토론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의 자주적통일강령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깊이 있게 해설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핵은 《조선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사상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통일운동에서 사대와 매국을 배격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간섭과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조선의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은 한목소리로 《조국통일》과 《민족화해》를 웨치면서 통일과정을 힘차게 전진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로마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마리아 피에로는 토론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심화발전되고있으며 오늘 선군정치에 의하여 그 생활력이 더욱 발휘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딸리아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하면서 조선의 통일위업을 지지성원하기 위한 사업을 자기의 활동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와 공산주의자당 국제비서 등 정당대표들은 연설들에서 조선의 통일위업을 적극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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