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은 만일 미일이 기어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계속 강행해나간다면 우리는 부득불 필요한 자위적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신문은 최근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일의 군사적움직임이 매우 위험한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사실들에 언급하면서 이것은 미일이 지금껏 외워오던 《대화타령》과는 너무도 상반되는 행동이 아닐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나아가서 전세계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노린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극구 비호하면서 그에 앞장에서 참가하고있을뿐아니라 조선반도핵문제를 구실로 군국화를 실현하며 반공화국침략전쟁의 돌격대로 나설 본심을 숨기지 않고있다.
력사적으로 일본은 큰 나라를 등에 업고 힘을 키워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해왔다.
미국은 일본반동들의 이와 같은 고질적이며 전형적인 침략방식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이미 미국은 일본의 진주만공격으로 그 진맛을 톡톡히 본 나라이다.
오늘 미국에서 일본이 어제날에 당한 핵보복의 앙갚음을 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돌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아니다.
그러한 미국이 일본반동들의 군국화를 공공연히 조장비호하고 그들의 반공화국소동을 적극 부추기고있는것은 일본반동들을 저들의 변함없는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수행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이것은 승냥이를 키워 그 덕을 보려는것과 같이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신문은 지배야망과 침략목적이 공통된 미일이 서로 결탁하여 그 실현에 나서게 될 때 제2차 세계대전과는 대비도 할수 없는 엄청난 재난을 몰아올 새로운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