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4월 3일)은 미국과 그 주구들의 《단선단정》음모책동을 반대하여 일떠선 남조선 제주도인민들의 대중적무장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6돐이 되는 날이다.
유엔의 간판밑에 《5.10단선》을 강행하여 조선을 영구히 분렬시키고 남조선에대한 식민지지배를 계속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분노한 제주도인민들은 《매국단선을반대한다》,《조선통일독립 만세!》 등의 구호를 높이 웨치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놈들의 《선거》놀음을 완전히 파탄시켰다.
도내 주민 30만명중 24만명의 남녀로소가 떨쳐나 영웅적으로 싸운 4.3제주도인민항쟁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적이며 정당한 투쟁이였다.
하지만 미제는 《전 섬에 휘발유를 붓고 모두 죽여도 좋다》고 지껄이며 제주도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을 진압하기 위해 《제주도비상경비사령부》를 설치하고 미군은 물론 괴뢰군과 무장경찰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항공대와 함대까지동원하여 400여개 부락중에 295개 부락을 불태워버렸으며 7만여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오늘도 미제는 남조선에서 저들의 식민지예속화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온갖 권모술수와 비렬한 짓을 다하고있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2000. 6.15)이후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민족공조기운에 극도의 불안을 느낀 미국은 50여년전 제주도인민들의 념원을 무참히 짓밟은것처럼 날이 갈수록 북남대결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친미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제주도인민항쟁용사들이 피흘리며 그토록 절규하던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언제가도 실현할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