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렬사릉보존소창립 50돐 보고회가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의 대성산에 자리잡고 있는 혁명렬사릉은 항일혁명선렬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내세우며 주체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 나가시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대기념비이다.

주체43(1954)년 4월 5일에 창립된 혁명렬사릉보존소는 지난 50년동안 렬사릉보존관리와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통하여 당과 수령의 위대한 령도업적과 항일혁명렬사들의 고결한 혁명정신을 영원토록 빛내여나가는데 공헌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혁명렬사릉보존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가 전달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기념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