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4월 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침략력사를 재현하는것은 파멸의 길》-《야마사꾸라-45》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침략력사를 재현하는것은 파멸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도수넘게 감행되고있다. 그들은 감히 일미가 협력하면 우리 나라를 단숨에 《군사적으로 제압》할수 있다는 식의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조선재침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야마사꾸라-45》라는 일미합동군사연습과정에서 그것이 뚜렷이 나타났다. 그 누구의 《대일공격》을 가상하여 감행된 이 전쟁연습은 미일이 지금까지 감행한 전쟁연습들가운데서 최대규모의 콤퓨터모의합동군사연습으로서 실제적인 군사행동을 노린 미일공동군사작전이였다. 일본반동들은 이 전쟁연습과 관련하여 작전은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만약 《북조선이 일본을 공격하면 일미는 련합하여 2주일내에 침범하는 적을 전멸시킬수 있다》고 광기를 부리였다.

지난 시기 일본반동들은 미국과 수많은 전쟁연습들을 벌려왔지만 이번처럼 우리 나라를 작전의 기본대상으로 삼았다는 소리와 더우기 우리 나라를 《전멸》시킨다는 폭언을 감히 하지 못하였다. 이번의 광증은 그들의 조선재침책동의 무모성과 엄중성을 잘 보여준다.

현실적으로 일본반동들의 조선재침계획은 작전적구상이나 준비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것이 아니라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다. 그들은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에 적극 가담,협력해나서는것을 통해 저들의 해외군사활동의 확대와 조선재침의 포문을 열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미국과의 군사기술협력의 강화와 공동군사작전완성에 발벗고나서고있으며 우리 나라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요란히 떠들면서 조선재침에 필요한 국제적환경조성에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반동들은 미국이 조선동해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갖춘 《이지스》함을 계획보다 앞당겨 배비할것이라고 발표하자 이를 환영하면서 그에 따른 정보제공을 도와나설 기도를 드러냈다. 일본반동들은 올해에 미국과의 여러차례의 대규모륙해공합동군사연습을 벌릴 계획이다.

일본반동들이 2주일내에 우리 군대를 《전멸》시킬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줴쳐댄것은 단순히 이번 합동군사연습만을 놓고 한 말이 아니다. 그것은 미일이 공동으로 작성하고 추진하는 대조선침략계획의 공개이며 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조선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의 발로이다. 미국에 대한 일본의 모든 군사적지원과 협력은 다 여기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일본에서 련이어 울려나오는 《북조선과는 전쟁을 해도 좋다》,《일본이 피해를 보기 전에 북조선을 선제공격해야 한다》는 등의 도발적인 폭언들은 결코 몇몇 개별적인 극우익반동분자들의 소리가 아니라 일본반동들의 골수에 배긴 대조선침략의식의 발현이며 로골적인 전쟁선동이다.

일본반동들이 대미추종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 나라를 군사적공격목표로 정하고 재침의 칼을 휘두르려 하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그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일단 그들이 선불질을 한다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하겠다는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지게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허용하면 우리 인민은 물론 아시아나라 인민들도 큰 불행을 당할수 있다. 일본은 과거에도 오늘도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로 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반동들이 감히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천백배의 징벌을 안기여 세기를 두고 쌓이고쌓인 대일원한을 풀고야말것이다. 그때에는 미국도 일본을 파멸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지 못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재침이 곧 제2의 《야스구니진쟈》로 가는 길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