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신계사 복원불사 착공식이 6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불교례식으로 시작된 착공식에서는 개식사에 이어 신계사 복원경과보고와 사업개요발표,봉행사,축사,축원문 랑독,시삽,등달기가 있었다.

착공식에는 북과 남의 불교도들과 력사문화유적부문 일군들,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연설자들은 북과 남의 불교도들과 관계기관 일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계사 복원불사 착공식을 진행하게 된것은 우리 겨레가 예로부터 하나의 문화를 창조해온 단일민족으로서 서로의 마음과 지혜를 합치면 유구한 민족문화유산을 복원,보존하고 더욱 공고발전시킬수 있을뿐아니라 민족공조로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내외에 과시하는 계기로 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