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에 관한 련합토론회가 3월 26일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라호르 김일성주의연구위원회와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파키스탄로조련맹 성원들과 각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라호르 김일성주의연구위원회 위원장은 토론에서 머지않아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일인 태양절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주석각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중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전 세계인민들에게 자주의 길을 밝혀주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구성체계,지도원칙에 대하여 해설하면서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난 세기 억압받고 수난당하던 민족과 인민들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 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파키스탄로조련맹 위원장은 토론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시기,매단계마다 주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시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고 하면서 오늘 조선이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세계에 시위하고있는것은 바로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