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고전적로작 《인민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30돐기념 보고회가 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김수학보건상은 기념보고에서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30년간 인민보건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된데 언급하였다.

그는 보건부문 일군들은 당의 예방의학방침을 시종일관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염병을 철저히 막아낼수 있었으며 《고난의 행군》,강행군속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적극화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무상치료제를 고수하고 의사담당구역제의 위력을 과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였으며 첨단과학기술의 성과가 보건실천에 적극 도입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보건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간애를 귀감으로 삼고 인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침으로써 인간생명의 기사, 《우리 의사선생님》으로 불리우는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의학과학정보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며 첨단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감으로써 나라의 의학과학기술을 최단기간안에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보건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