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4월 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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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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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놓아준 닭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11월에 자강도의 어느 한 농가에 머무르고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날 밤 집주인은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구상하시며 새날을 맞군하시는 주석의 건강이 념려되여 기르던 닭을 잡아 대접하려 하였다. 닭우리에서 푸드득거리는 소리를 들으시고 밖으로 나오신 주석께서는 주인에게 이 밤중에 무슨 일로 닭을 잡으려는가, 우리 동무들이 요구하여 잡는게 아닌가고 물으시였다. 조용히 하려던 일이 그렇게 되자 주인은 어쩔수 없이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주인의 말에 주석께서는 나를 위해주려는 마음은 고맙지만 정들여 키운 닭을 왜 잡겠는가고 하시면서 닭을 놓아 주도록 하시고는 닭을 맡아 키우시였다. 몸소 모이도 주시며 닭들을 돌보시던 주석께서는 닭이 낳은 알을 보시고 닭을 잡는것보다 알을 내우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그 알을 주인에게 보내주시였다. 아직 온기가 따스한 닭알을 받아든 주인은 한 농가의 생활에 사소한 부담도 줄세라 닭한마리도 무심히 대하지 않으시고 깊이 관심하시는 주석의 고매한 인덕에 눈시울을 적시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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