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선의 민족료리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풍부화되고있다.
나라에서는 민족료리를 적극 장려하기 위하여 해마다 전국료리축전과 지방특산료리경연, 여러 가지 형식의 료리전시회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근로자들에게 민족료리에 대한 상식도 높여 주고 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제12차 4월의 명절료리축전은 특색있는 민족료리의 발전면모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조선의 민족료리는 맛과 냄새,색갈과 모양이 훌륭하고 조리법이 독특하며 가지수가 다양한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져 있다.
이번 축전에도 새롭게 만든 명절료리들이 480여종이나 출품되였다.
특히 《산나물비빔밥》과 《약호박설기》,《과줄》 등은 전통적으로 내려 오던 조리법을 살리면서도 나라에 흔한 재료로 형식과 내용을 독특하게 창안한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보기만해도 구미가 당기는 《평양어죽》,특색있는 명절음식들인 《떡국》과 《만두국》,지짐의 왕으로 불리우는 《녹두지짐》을 비롯한 43종의 조선명료리와 《더덕구이》,《도라지토장구이》,《룡봉탕》등 지방의 이름난 특산료리들과 민족음료들도 출품되여 더욱 이채를 띠였다.
오늘 조선료리는 자기의 독특한 특성을 살리면서 세계적인 료리로 품위있게 발전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