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2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온 총련 금강산가극단 리장준단장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절세의 위인이시며 영웅중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원수님은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지니신 백두산형의 위대한 장군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혁명무력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돌려오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계시여 조국인민들은 간고하고도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세기적변혁을 이룩할수 있었다.
20세기 말엽 사회주의조선의 붉은기수호전은 말그대로 총포성없는 판가리결전이였다.
원쑤들의 압살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 또한 형언할수없이 엄혹하였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였다.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하였기때문이다.
세상사람들이 격찬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인민이 거둔 승리는 력사의 기적이다.
우리 조국에서 이룩된 자랑스러운 모든 성과는 끊임없는 전선시찰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시고 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담보를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조국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고수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우리 조국의 현실은 위대한 령장을 모셔야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도 빛나고 조국의 영예도 온 세상에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을 진리로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언제나 승리한다는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통일과 주체의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바쳐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