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현 시대와 민족예술에 관한 미학토론회가 1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제7차 현 시대와 민족예술에 관한 미학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로씨야,중국,에짚트의 대표단,대표들과 재중조선인대표단,우리 나라 대표단,제2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고있는 여러 나라 문화대표단,예술단 단장들과 예술인들,해외동포예술인들이 참가하였다.
제2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김정호위원장, 축전조직위원회 송석환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평양시안의 문화예술부문 연구사,창작가,예술인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민족예술을 아름답게 꽃피워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나가자》라는 제목으로 김정호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민족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하고 교활한 민족문화말살정책을 짓부시고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로부터 민족의 넋을 지켜내고 력사와 전통을 빛내일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되고있는 조선의 선군혁명문학예술의 찬란한 개화발전은 민족예술을 자주적으로 발전시키는 길만이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나가는 참된 길임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민족예술을 자주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선구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토론에 앞서 인도네시아공화국 관광 및 문화상이 미학토론회앞으로 보내여온 축하문을 인도네시아정부문화대표단 단장인 관광 및 문화성 땀린 비.바흐리부상이 랑독하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우리 행성에서 가장 유명한 국제예술축전으로 되고있다》라는 제목으로 로씨야 대표 알렉싼드르 스뜨렐레쯔, 《현 시대 세계민족예술의 발전에 대한 초보적견해》라는 제목으로 중국대표단 단장 장렬부, 《조선노래는 사회적으로 의의가 있는 인민의 고상한 감정과 생활을 진실하게 노래하고있다》라는 제목으로 일조음악예술교류회 회장 오가사와라 미쯔꼬, 《과학과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에짚트대표 샤우끼 갈랄 모함메드 오스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민요를 적극 장려하여 음악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훌륭히 구현하고 있는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우리 나라 대표인 조선민족음악무용연구소 소장 박형섭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민족예술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다른 민족예술의 성과를 받아들이며 인민대중의 창조적인 힘으로 아름다운 예술성과를 이룩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토론자들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한 인민적인 예술을 적극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