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태양절 기념행사들이 12일에도 계속 진행되였다.

평양의 당창건기념탑앞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충성의 결의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김일성주석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서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직맹일군들,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한편 태양절기념 대학생청년들의 덕성실화연단 《수령님과 백송리》가 12일 평안남도 평성시에 있는 백송혁명사적지에서 진행되였다.

실화연단에서 출연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과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출연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혁명인재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