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말따선박 선원들의 기념집회가 11일 조선동해안의 청진항에서 있었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태양절은 인류공동의 경사의 날이라고 하면서 김일성주석의 탄생은 인류에게 자주시대를 알리는 장엄한 력사의 해돋이였으며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주석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은 오늘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조선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고 계신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세계정치사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있으며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인민들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김일성주석의 혁명력사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 영원히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연설자들은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