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을 맞으며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중앙과 지방의 수많은 체육선수단들이 참가하게 된다.

경기대회기간 축구,롱구,배구,정구,마라손,력기,프로권투,활쏘기,수영,빙상호케이,씨름 등 근 50개 종목의 경기들이 평양과 원산,해주,삼지연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체육관과 경기장들에서 진행된다.

경기대회 개막식이 13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체육지도위원회 문재덕위원장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롱구경기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