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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의 탄생 92돐기념 중앙보고대회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2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4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각계층 근로자들,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태양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온 해외동포대표단들과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들, 《한국민족민주전선》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우리 나라 주재 각국 외교대표들,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반만년력사에서 주체조선의 새 기원이 열린 가장 의의깊은 날이며 우리 인민의 민족적영광과 행운의 상징으로 영원한 빛을 뿌리는 태양의 명절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자주,독립,사회주의를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으로 끓어번진 격동적인 20세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새 시대의 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하여오신 자랑찬 력사이며 그것이 전면적으로 구현되고 승리하여온 영광스러운 년대기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영남은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의 새로운 앞길을 개척하시던 시기에 벌써 인민을 등지고 외세에 의존하며 기성리론에 추종하는 선행세대 운동자들의 본질적약점을 꿰뚫어 보시고 복잡다단한 실천투쟁속에서 혁명은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자기의 주견에 따라 해나가야 한다는 자주성의 원리를 발견하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자주성의 원리를 초석으로 하는 주체사상의 창시는 력사발전의 방향각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환시키고 혁명의 진로를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운 세계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는 우리 혁명의 실천속에서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민족해방,계급해방으로부터 사회주의의 건설과 완성,세계혁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단계의 혁명리론과 자연개조,사회개조,인간개조사업을 포괄하는 모든 분야의 혁명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주체의 혁명리론이 새롭게 명시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구상의 수억만인민들이 혁명투쟁에 떨쳐나선 새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 시대,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다.

주체시대가 개척됨으로써 오랜 세월 중세기적억압과 식민지적압제밑에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신이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하게 되였으며 사대와 망국의 민족수난사를 끝장내고 자주와 독립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성의 기치밑에 조국광복위업과 두 단계의 심각한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적 및 계급적예속을 청산하고 우리 인민을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시켜주시였으며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로 위용떨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세워주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가 일떠섬으로써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꽃펴나고 온 사회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인민의 행복의 요람이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생활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 귀중한 조국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김일성조국으로 긍지높이 부르며 끝없이 빛내여나가고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라는 구호밑에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장대오부터 조직하시고 총대에 의거하여 강도일제를 타도하고 우리 인민을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구원하신 다음 당도 국가도 창건하시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혁명무력을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주체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수 있는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에 기초하시여 우리 당을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새형의 혁명적당으로,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혈연적으로 결합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독창적인 정권건설리론을 구현하시여 공화국정권을 철두철미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으로 건설하시였다.

가장 고결하고 뜨거운 애국,애족,애민의 사상과 리념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겨레와 운명을 같이하시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과 사대주의자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자주적이고 힘있는 민족으로 키워주시였으며 민족의 단합과 대단결의 새 전기를 마련해주시고 조국의 통일과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다.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세계적범위에서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막을수 없는 추세로 전환된 우리 시대의 요구를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단호히 배격하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고무추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우리 당의 위업과 더불어 끊임없이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의 혁명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것이 가지는 근본적의의를 깊이 헤아리시고 선행한 혁명리론발전의 100년사를 총화하신데 기초하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자주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선포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사상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이르러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선군사상을 제시하시고 선군혁명의 길을 개척하신것이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당의 선군사상의 기치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고 조국을 통일하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가장 엄혹한 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지난 10년간의 자랑찬 투쟁행로를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주체의 혁명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결사옹위하며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데 있다.

혁명의 수뇌부를 근본핵으로 하는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최강의 무기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혁명의 수뇌부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견결한 선군혁명동지가 되며 장군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선군정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의 만능의 보검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우리의 군사진지를 금성철벽으로 다지며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군력강화를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내세워 조국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는 반제군사전선의 제일기둥이며 주체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계속 최대의 힘을 넣어 당의 선군정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현대전의 요구와 최신군사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국방공업을 더욱 발전시키며 전당,전군,전민이 국방공업을 강력히 지원하여야 한다.

우리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투쟁기풍의 일치를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가며 모든 사업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조직진행하여야 한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이며 민족최대의 과제이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구현하여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위업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온 겨레의 조국통일의지가 반영된 6.15북남공동선언이 밝혀준 길을 따라 조선민족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안팎의 원쑤들의 반평화,반통일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

현 시기 조선반도의 정세는 미국의 집요하고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은 앞에서는 《핵문제》해결을 위한 회담에 대하여 운운하고있지만 막뒤에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전쟁수단들을 대량 반입,실전배비하고 대규모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는 등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그 어떤 정황에도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만일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아량과 인내성을 오판하고 감히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산악같이 떨쳐나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고 철저하게 격멸소탕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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