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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인민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위대한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가장 긍지높은 인민이다.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에는 지난 세기와 다름없이 주체사상의 기치가 힘차게 휘날리고있으며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력사는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끝없이 흐르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당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혁명적공세를 벌려나가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새 력사,자주의 새 시대의 개척을 가져온 최대의 경사의 날이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태양절을 가장 성대히 기념하는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은 해가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태양찬가인 합창조곡 《백두산아 이야기하라》가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구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백두산위인들이 안겨준 슬기와 기상을 안고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나가려는것이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다지는 철석의 맹세이다.
세월은 흐르고 년대는 바뀌여도 영생하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군대와 인민과의 혼연일체는 더욱더 굳건해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성스러운 주체위업을 개척하시고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를 자주독립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위인,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수령의 위대성은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영원성에 있다.
위대한 태양,이것은 불멸의 사상과 위업으로 하여 세기와 세기를 이어 만민이 우러러받드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최고의 칭송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활동로정은 불멸의 사상과 위업으로 20세기의 년대들에 가장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주체의 태양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신것은 우리 민족사와 인류해방투쟁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안아온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이때로부터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이 개척되게 되였고 자주시대 승리적전진의 길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0세기 모든 단계,모든 형태의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류가 나아갈 앞길이 환히 밝혀지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는 시대적귀감이 창조되였으며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가 일떠서게 되였다. 리념과 목적으로 보나 력사와 전통으로 보나 시대와 인류발전에 미친 영향력으로 보나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업처럼 위대하고 성스러운 위업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이야말로 그 시작도 특출하고 로정도 비범하며 그 생명력도 영원한 위업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은 지난 10년기간에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다.
지난 10년의 준엄한 나날들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사생결단의 선군혁명의 길을 택할수 있었고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강성대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따르고 받들면 천만시련이 겹쌓여도 언제나 백전백승할수 있고 우리 조국이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다는것이 총대를 앞세우고 주체혁명의 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의 선군시대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은 가장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주시대를 빛나게 개척해나가는 정의의 위업이다.
위인의 높이는 철학의 높이이며 사상의 높이이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인민들이 따르는 불멸의 사상을 밝힌 수령의 위업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지도사상의 정당성으로 하여 백승을 떨치며 지도사상의 완벽성,과학성으로 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위업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를 통찰하시고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끝까지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도사상을 마련하여주시였다. 민족해방과 계급해방혁명으로부터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하기 위한 투쟁과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혁명리론을 과학적으로 밝힌 위대한 김일성동지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필승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밝혀주실것은 다 밝혀주시였기에 치렬한 반제대결전에서나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미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것은 수령님께서 백번이면 백번,천번이면 천번 승리할수 있는 비결을 다 가르쳐주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생명력은 오늘도 래일도 절대적이다. 시대가 전진할수록 더욱더 인민대중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더불어 주체의 혁명위업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하며 전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가진 전도양양한 위업이다.
혁명위업의 영원성은 그 토대의 공고성에 있다. 력사적경험은 아무리 내세운 리념이 정당하고 오랜 력사를 가진 위업이라 하더라도 기초가 약하면 자기의 전통을 고수할수 없고 좌절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령도로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형의 혁명적당과 정권이 건설되고 전당,전군,전민의 일심단결이 실현되게 되였다.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만능의 보검인 주체의 혁명전통과 선군정치의 기초도 수령님에 의하여 마련되였고 우리 인민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도 수령님께서 세워주신것이다.
특히 어버이수령님께서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주시고 세계적인 강군으로 위용떨치는 혁명무력을 건설하여주신것은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전도를 열어준 가장 고귀한 업적으로 된다. 이 불멸의 업적이 있기에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총대로 굳건히 수호될수 있었고 선군의 위력으로 만난을 이겨내며 새 세기에도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20세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백승을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새 세기에도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만년재부에 토대하여 창조와 변혁의 한길로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크나큰 영광이며 자랑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영원히 승리해나가는 불패의 위업이다.
우리 혁명은 수령과 인민,령도자와 전사사이의 일심단결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적수령의 전설같은 령도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찾아 끊임없이 걸으신 현지지도의 한평생이였고 수령님의 정치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신 인덕정치였으며 수령님의 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아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품이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언제나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을 위하여 겪으실수 있는 고생을 다 겪으시고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신분이 어버이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서 수령님과 우리 인민은 영원한 한식솔로 되였고 령도자에 대한 신념과 의리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참다운 혁명전사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혁명의 최고뇌수,주체의 태양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신다. 어버이수령님의 영원한 전사,제자로서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기쁜 일이 있어도 수령님을 생각하고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수령님의 거룩한 영상을 우러르며 과감히 헤쳐나가는 대오가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인민들과의 혈연적뉴대는 더욱 강화될것이며 그길에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끝없이 흐를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은 민족해방,인류해방투쟁사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가장 성스러운 위업이며 정의와 진리를 따르고 자주를 지향하는 인민이 있는 한 세기와 세기를 이어가며 영원히 빛을 뿌릴 위업이다. 력사에는 진보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투쟁으로 혁명을 이끈 위인들이 많았지만 수령님과 같이 시대를 대표하는 불멸의 사상과 위업으로 한 민족의 지위와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세계를 격동시킨 위인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은 이 특출한 공적으로 하여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칭송받고계신다.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전면적으로 실현되여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위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하여 선군정치를 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사상,선군혁명로선의 기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불멸의 주체사상이며 장군님께서 구현해나가시는 선군령도방식도 일찌기 수령님께서 몸소 구현하신 총대를 앞세우고 백승을 떨쳐나가는 독창적인 혁명방식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업은 완전히 일치하며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나아갈 때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나갈수 있다는것을 지난 10년간의 력사가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이 걸어온 지난 10년은 위대한 수령님의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받들어 혁명무력과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여온 긍지높은 10년이며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지켜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어놓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10년이다.
선군혁명의 나날에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고 선군전통의 창시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권위는 더욱 절대적인것으로 되였고 수령님의 령도밑에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여온 우리 혁명위업은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지금 오랜 력사적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선군혁명로선,선군정치보다 더 좋은 로선,더 좋은 정치가 없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유산과 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전통에 뿌리를 두고있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든다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이룩하신 혁명유산과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간다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는 전기간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유산과 전통을 100% 고수,100% 계승하는 원칙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항일의 애국주의전통이 참다운 애국주의의 시원으로 빛을 뿌리고 군민일치의 전통이 활짝 꽃펴나게 되였으며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땅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그 면모가 일신되게 되였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어버이수령님의 항일혁명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백두산지구를 만년대계로 꾸릴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로선과 정책도 일관하고 령도도 일관하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백두의 혁명정신과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주체적인 당건설,군건설경험을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모든 사상정신적,물질적유산들과 고귀한 전통이 추호도 훼손됨이 없이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고있다.
세월의 흐름도,세대의 교체도,세상의 그 어떤 변천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유산과 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흔들어놓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는 모든것을 위대한 수령님 식대로 해나가는 끝없는 충실성으로 일관되여있다.
수령의 혁명위업의 계승은 사상과 함께 령도방법,령도방식의 계승이다. 력사적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수령의 령도방식이 고수되지 못하면 혁명의 성격과 방향이 달라지게 되며 혁명위업이 좌절되게 된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방식은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총대를 앞세우고 풍파사나운 20세기의 준엄한 년대들을 전설적위훈으로 수놓아오시는 행로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백전백승의 령도방식을 창조하시였다. 독창성과 과학성,혁명성과 인민성으로 일관되여있는 수령님의 령도방식에는 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것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풀어나갈수 있는 구체적인 원칙들과 방법들이 다 담겨져있다.
혁명과 건설의 만능의 보검인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방식,령도예술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계승되고있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천만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대담한 공격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여주신 그대로이며 정세가 엄혹하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군대와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힘을 천백배로 불러일으키시는 장군님의 인민적인 령도방식도 수령님의 령도풍모를 이어받으신것이다.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식대로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군대를 강화하고 경제문화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모든 사업이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대로 진행되고있다. 우리 혁명의 오랜 실천투쟁속에서 그 정당성이 남김없이 확증되고 준엄한 선군의 나날에 불패의 위력이 더욱 힘있게 과시된 우리 식,주체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는 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업적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선군의 기치밑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비상한 열정과 끝없는 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혁명은 창조이고 열정이며 헌신이다. 비상한 정력가가 아니고서는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여나가는 거창한 위업을 감당할수도 이끌수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예지와 령도력에 있어서도 제일이시고 열정과 혁명에 대한 헌신성에서도 제일이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태양의 위업을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던 그 시절처럼,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위대한 강령을 선포하시고 전당,전군,전민을 새로운 위훈에로 불러일으키시던 그때처럼 오늘도 왕성한 정력과 패기를 지니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더듬을 때마다 최전연을 백두전장으로 삼고 눈내리는 날이나 비오는 날이나 낮이나 새벽이나 넘고 또 넘으신 철령의 험한 길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게 된다. 최전선에서 공장으로,공장에서 농촌으로,농촌에서 과학연구기지들과 건설장에로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칠줄 모르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혁명적군인정신,강계정신이 창조되고 라남의 봉화가 세차게 타올랐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지금 경애하는 장군님의 무한대한 열정에서 수령의 위업을 빛내여나가는 혁명전사는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체득하고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굳게 확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정의인,열의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혁명가적풍모를 따라배워 삶과 투쟁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것이며 이 성스러운 길에서 김일성민족의 존엄을 더욱 힘있게 떨칠것이다.
온 세계가 우러르는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고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의 력사를 창조하며 새 세기의 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복이다. 우리 인민들은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들끓는 선군시대의 자랑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새 세기는 김정일동지의 세기로 빛날것이라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의 심원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오직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혁명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걸어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으로 하여 잃었던 민족의 넋과 조국을 찾고 륭성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한 긍지높은 군대이며 인민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높이 받들어나아갈 때에만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할수 있고 자자손손 행복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혁명적공세를 벌리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어버이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조국건설구상을 활짝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며 세기를 이어 총대를 앞세우고 백승을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일대 공격전이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백두령장께서 이끄시는 불패의 선군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민족의 어버이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셔야 한다.
위대한 수령을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흠모심에는 한계가 있을수 없다. 수령을 처음으로 맞이하고 받들어모시던 그 열렬한 흠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령의 존함과 영상을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고 사는 인민이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혁명적인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 언제나 수령님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살며 투쟁해왔다. 이 절대적인 신뢰심은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변함이 없었고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오늘에도 더 숭고한 높이에서 발현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을 어떤 자세와 립장으로 받들어나가야 하는가 하는 숭고한 귀감을 창조한 혁명적인민이며 수령과 영원한 혼연일체를 이룬 긍지높은 인민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 숭고한 도덕적풍모를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야 한다. 우리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수령님의 전사,제자로서의 의리를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것은 세기를 이어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의 운명이고 혁명의 심장이며 승리의 영원한 기치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백승을 떨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있고 김일성민족의 양양한 미래가 있다.
우리는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실천의 구호,생활의 구호로 삼고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과 권위를 견결히 지켜나가는 참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전당이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가 되고 전군이 총폭탄정신,육탄정신으로 무장한 혁명의 수뇌부사수의 제일근위병이 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전당,전군,전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불패의 위력으로 주체의 선군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고귀한 유산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시고 빛내이기 위하여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였으며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고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그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공장,기업소들을 최신기술로 장비하는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는 당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공세를 벌려 영원히 잊을수 없는 사변들을 안고있는 올해를 빛내이기 위하여 다진 결의를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간곡한 유훈이며 우리 민족최대의 과업이다. 북과 남,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은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민족자주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백두산3대장군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무적필승의 군력이 우리의 신심을 천백배로 더해주고있으며 우리의 일심단결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
모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승리의 진군가를 높이 부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