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6일 수리아아랍공화국의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수리아독립 58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친선적인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독립후 지난 58년간 수리아아랍인민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부강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나라의 발전과 현대화를 실현하고 중동문제의 공정하고 포괄적인 해결을 위한 수리아아랍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