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태양절을 맞으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가 15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세계에는 갖가지 명절들이 있지만 태양절이상의 평화와 친선을 위한 국제적인 명절은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해마다 봄이 오면 저는 평양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축전가를 무한한 감동속에 접하지만 특히 올해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조선반도주변에 침략무력을 증강하며 극히 위험한 북침전쟁연습을 련속 벌리고있는 때여서 이 축전가의 울림은 특별히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조미대결이 지속되는 첨예한 정세속에서 세계 수많은 나라 예술인들이 평양으로 모여와 성황리에 축전을 거행하는것은 공화국에 대한 지지와 성원의 뚜렷한 표시로 됩니다.
자주와 평화, 친선의 노래, 그것은 곧 위대한 주석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찬가입니다.
오늘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노래부르고 춤을 추며 태양절을 성대히 기념할수 있는것도 어버이주석님의 뜻을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정치를 펼치시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튼튼히 지키고 계시기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그 위력으로 밖으로는 전쟁광신자들을 제압하고 평화를 지키시며 안으로는 우리 민족과 인민을 강성한 민족, 강성한 인민으로 키우시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저는 《척양척왜》,《보국안민》의 구호를 든 천도교에 입문한 사람으로서 그 리념까지 다 실현시켜주는 선군정치를 특별히 존중시하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희세의 민족적영웅으로,불세출의 위인으로 높이 우러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평양은 오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보루로, 세계정치의 중심으로 되였습니다.
평양에서 울려퍼지는 태양찬가가 세계의 평화와 친선의 노래로 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입니다.
그 노래가 높이 울리는 곳에 인류의 행복과 미래가 있고 자주와 평화의 영원한 승리가 있습니다.
그 노래부르며 나아갈 때만이 우리 민족의 안전과 통일번영이 이루어진다는것을 저는 온몸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태양절을 빛내여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21세기는 대결과 반목질시, 침략과 전쟁참화를 완전히 이겨내는 세기로,인류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구가하는 자주와 번영의 세기로 될것입니다.
그는 편지에서 장군님을 받들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인생이 다할 때까지 일편단심 견결히 싸워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