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부대통령 체이니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행각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들에 의하면 체이니는 우리가 그 무슨 《평화의 위협으로 된다》느니 《<알 카에다>와 같은 테로조직들에 핵 및 미싸일기술을 전파할 위험이 있다》느니 하면서 중상하는 한편 미국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려세울수 없는 핵페기립장은 불변》하다고 했는가 하면 《북조선에 압력을 가하여 핵계획을 포기시키는것이 급선무》이며 우리의 핵계획이 계속 추진되는 경우 경제제재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것이라는 못된 소리를 쏟아놓기도 하였다고 한다.
체이니의 이러한 발언이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
우리는 오래전에 미국의 신보수주의세력의 우두머리로서 우리 제도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이 골수에 찬 체이니 개인을 정신착란증에 걸린 미치광이로 치부해버린지 오래다.
하지만 체이니가 미행정부의 립장을 대변하여 공적인 석상에서 그러한 발언을 한것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미국은 전패국도 아닌 우리에게 핵문제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으며 더우기 《되돌릴수 있다,없다》하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미국이 정녕 듣기에도 역겨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려 세울수없는 핵페기》주장을 고집하려 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미국과 상종할 생각이 없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경제제재가 선전포고행위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한바있다.
이것이 바로 되돌려세울수 없는 우리의 립장이다.
미국이 《알 카에다》공포증에 사로잡혀 발편잠을 못자는것은 그런대로 리해가 되지만 우리를 그러한 조직과 억지로 련결시키는것은 혹독한 무지의 표현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려는 생트집에 지나지 않는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기마련이다.
우리는 지금 미국의 구태의연한 《선핵포기》주장에 대처할 조치에 대하여 심중하게 고려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