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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남조선군부의 불순한 대결책동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군부가 서해해역에서 《북방한계선》을 운운하며 군무력과 해안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대책반》을 운영하고있다. 동시에 서해선과 동해선지역의 도로와 철도주변에 《대북군사태세가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땅크차단장애물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다.

이것은 북남관계발전에 인위적난관을 조성하려는 불순한 대결책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6.15북남공동선언발표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는 《북방한계선》의 《수호》를 운운하며 벌린 서해상에서의 도발사건들로 여러차례 위기를 겪지않으면 안되였다. 전례로 보아 지금 《합동대책반》운영이요 뭐요하면서 서해일대에서 취하고있는 군사적조치들이 새로운 정치군사적도발의 서막으로 될 위험을 내포하고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특히 《대북군사태세》를 떠들며 북남철도련결을 비롯한 협력 교류사업이 마치도 그 무슨 위협이나 되는듯이 외곡하면서 도로와 철도주변에 땅크차단물까지 설치하려는것은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적대시하는 《주적》관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반민족적인 북남대결의식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군부는 최근에도 미군과 함께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림으로써 동족사이의 대결의식을 고취하고 북남관계에 난관을 조성하였으며 조선반도와 주변정세를 격화시키는 무모한 범죄책동에 가담하였다.

이 모든것은 6.15북남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하에 민족공조를 실현하려는 겨레의 통일애국지향에 찬물을 끼얹는 반역적인 도전행위로밖에 달리는 평가될수없다.

남조선군부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배치되게 북남대결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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