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63(1974)년 4월 18일 황해북도 신계군 대정중학교 롱구소조원들의 경기정형을 친히 료해하시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 학교에서와 같이 모든 학교들에서 일정한 체육종목을 전문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1비서는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종목별 학교과외체육소조활동방침은 모든 학생들이 한가지이상의 체육기술을 소유하며 어려서부터 체육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은 재능있는 선수후비를 더 많이 키워낼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지난 30년간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학교들에 한두개의 체육종목을 전문으로 하는 과외체육소조가 꾸려지고 수백만명의 청소년학생들이 망라되여 축구,롱구,배구를 비롯한 과외체육소조활동을 벌림으로써 그들속에서 체육이 대중화,생활화되고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이 다그쳐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학교교육일군들과 청년동맹일군들이 당의 종목별 학교과외체육소조활동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김용진교육상, 체육지도위원회 문재덕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동맹일군들, 교원들, 과외체육소조원들이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