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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무모한 선제공격기도》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무모한 선제공격기도》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신형《장래경계관제레이다》의 정보를 미국과 공유하기로 하였다. 2007년에 항공《자위대》에 배비할 계획인 신형《장래경계관제레이다》는 우리의 미싸일의 자리길을 추적하기 위해 개발된다고 한다.

이렇게 놓고보면 이 조치가 누구를 표적으로 하고있으며 그 진의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짐작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일본반동들은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대조선선제공격을 기도하고있다.

이를 립증해주는 증거는 많다.

얼마전 일본방위청의 한 연구소가 년례보고서 《동아시아전략개관 2004》라는데서 6자회담을 계기로 우리 나라에 압력을 가하며 우리의 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이나 유도미싸일 등의 무력공격도 필요하다고 렬거한 사실이 그 한 실례이다. 지난 3월 일본정부는 우리의 《탄도미싸일요격》을 위한 미싸일방위체계도입과 관련하여 《자위대》와 미군사이에 정보공유와 요격절차 등에 관한 부대행동기준을 책정할 방침을 굳히였다.

이러한 조치들은 일본이 미국의 대조선전략에 적극 가담협력하여 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일본반동들이 《방위출동절차간소화》의 미명아래 《자위대법》개정을 추구하고있는것도 그와 관련된다. 얼마전 일본방위청 장관은 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에서 《자위대》의 《방위출동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행《자위대》법에는 총리가 《자위대》에 《방위출동》을 명령할 경우 안전보장회의와 내각회의를 거치게 되여있다.

《방위출동절차간소화》를 위한 《자위대법》개정을 추구하는 일본의 속심은 일본집권자가 임의의 순간에 무력발동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법제화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재침을 쉽사리 감행하자는것이다.

일본집권자가 최신예《이지스》구축함을 조선동해에 파견하기로 한 미국의 조치를 쌍수들어 환영한 사실과 《자위대》무력이 미군과 함께 우리 나라 비행기와 함선을 단속,나포하는 공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린 사실 등은 미제와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려는 일본반동들의 기도가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책동은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에 명백히 어긋난다. 조일평양선언에는 쌍방이 국제법을 준수하며 서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한다고 명기되여있다.

일본이 이 공약을 존중하려는 의사가 있다면 우리 공화국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군사적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 및 미싸일위협》을 걸고 미국과 짝자꿍이를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책동을 로골화하고있다. 이것은 그들에게 조일평양선언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는것이다.

일본의 본심은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조선재침의 길에 뛰여들자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일본은 미국의 전쟁지게를 지고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여 옛 식민지시절을 부활시켜보려고 망상하고있다. 이런데로부터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광증이 날로 더욱 무모하고 엄중해지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미제와 야합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재침야망을 실현하려고 타산하는것은 큰 오산이다. 일본은 우리 무장력의 사정권안에 있다. 우리의 군사적힘의 한계에 대해서는 누구도 가늠할수 없다.

일본이 선제공격의 포문을 열면 강위력한 보복타격이 가해질것이며 그 결과는 파국적인것으로 될것이다. 그것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은 일본자신이 판단하여야 할것이다. 일본이 21세기에 미국의 전쟁지게를 지고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려고 물덤벙술덤벙하다가는 패배자의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되고말것이다.

일본은 우리 공화국의 힘과 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파국적인 후과를 몰아오는 모험적인 군사적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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