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에는 현대적인 닭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날로 발전하는 조선의 가금업은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을 먹이시기 위해 늘 마음쓰시며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해 이미 오래전에 그 토대가 마련되였다.
주석께서는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더미만 남았던 전후시기 가금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몸소 여러 닭공장들의 터전을 잡아주시였다.
인민생활문제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시던 주석께서는 주체57(1968)년 4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7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앞서 어느한 닭공장을 찾으시고 친히 강사가 되시여 닭우리건설,사양관리,수의방역 등 현대적인 닭공장건설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상세히 해설해주시였다.
주석께서는 메추리의 유익성도 남먼저 헤아려보시고 대대적으로 기르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1969년 4월 탄생일에 즈음하여 가금업부문일군들이 올린 메추리알들을 보시고 자신께서 밑천을 없애는것보다 더 많이 깨워 그것들을 키우도록 하라고 하시며 끝내 사양하시였다.
1960년대말에는 평양시교외의 한 농가를 여러차례 찾으시여 닭의 사양관리방법을 직접 연구하고 실천적경험을 쌓으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1970년3월 전국가금업일군대회에서 닭을 전군중적운동으로 기르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60년대중엽부터 1970년대초까지만도 당시 규모와 생산능력에서 세계적수준인 만경대닭공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닭공장들이 곳곳에 꾸려져 전국적으로 알생산능력은 급속히 늘어나게 되였다.
최근년간에는 주석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현대적인 닭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서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