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4월15일소년백화원》에 갖가지 꽃들이 피여나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 송산기슭에 위치한 이 백화원은 주체81(1992)년 4월에 개원되였다.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있는 백화원에는 9,000여평방메터의 화원과 1만 2,000여평방메터의 잔디밭, 3만 5,000여평방메터의 수림구역 그리고 6,000평방메터의 춤추는 분수, 3,000여평방메터의 인공련못, 수백평방메터의 휴식터 등으로 꾸려져있다.

백화원 중심부에는 1,400여평방메터의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은 종합전시관,김일성화관,김정일화관,국제친선식물관으로 나뉘여져 있다.

국제친선식물관에는 세계 50여개 나라의 청년조직들과 소년단조직들, 개별적인사들이 보내여온 수십종의 진귀한 꽃들이 자라고있다.

백화원은 오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식물교육기지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