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제6차 김일성화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참관자들의 류다른 이목을 집중시키는 전시대가 있다.

조선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의 전시대이다.

전시대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 성원들과 인도네시아인민들의 뜨거운 흠모의 정이 흘러넘치고 있다.

주체54(1965)년 4월 인도네시아를 국가방문하고 계시던 김일성주석께서 수카르노대통령과 함께 보고르식물원을 찾으신 영상사진을 중심에 모신 전시대의 벽면에는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0돐을 의미하여 새긴《40》이라는 수자의 량옆에 2상의 사진이 있다.

조선과 인도네시아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마련하시고 더욱 발전시켜나가시는 김일성주석께서 수카르노대통령과 함께 계시는 사진과 김정일장군님께서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대통령과 찍으신 사진들이다.

그리고 이 사진들옆에 각각 게시된 개선문과 인도네시아의 오랜 력사를 가진 버러부두르사원도 친선의 정은 영원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시대 한가운데에는 아름답게 활짝 핀 10상의 김일성화와 16상의 김정일화를 배치하였으며 전시대의 장식적효과를 위해 희귀한 관상용식물들도 조화롭게 배치되여있다.

조선과 인도네시아사이의 친선의 상징으로 황홀경을 이룬 전시대는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