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의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특별회의가 15일 뻬루 리마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서는 자기들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조선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해 성의있게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련대성활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자기들은 부쉬행정부가 경거망동하지 말고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하여 성근한 립장을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갈것이며 동시에 미국의대조선압살책동에 추종하여 반공화국깜빠니야를 벌리며 군사대국화의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 호전적인 일본당국의 책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자기들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의 불법성을 폭로하고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행동을 광범히 벌려나갈것이며 조국수호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당한 위업을 모든 힘을 다하여 강력히 지지성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