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한 위대한 헌신의 길을 걸으시였다.
일찌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주석께서는 20성상(1925-1945)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나라의 광복(1945.8)을 이룩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을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나게 해주시였다.
그리고 나라의 실정에 맞게 토지개혁과 산업국유화 등 제반 민주개혁들을실시하도록 하심으로써 인민들을 땅과 공장,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1950-1953)에는 탁월한 지략과 전략전술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였고 전후에는 명절날과 일요일은 물론 자신의 생신날에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기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
라선시(당시 선봉군)를 현지지도하실 때 인민들을 찾으시는 험한 길에서 몸소 승용차를 미신분도,인민들이 흰쌀밥을 먹을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눈비를 맞겠다시며 홰불을 켜들고 진눈까비 흩날리는 밤에 앞장에서 저수지의 터전을 잡아주신분도 바로 그이이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주석께서는 탄생 80돐을 맞으신 그해 봄날에도 분계연선 개성시인민들의 생활을 보살피시려 새벽일찍 먼길을 떠나시였고 인민의 불편을 생각하시여 아침식사도 길가에서 하시였다.
언제나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공장과 농촌을 비롯한 조국땅 어디에나 쉬임없이 찾으시여 인민들의 마음속생각도 다 헤아리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주석의 한평생은 진정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와 숭고한 사랑의 자욱자욱으로 빛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