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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역폭발사고 피해상황-피해반경 2키로,사망자 150명,부상자 1,300명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된 바와같이 조선의 서북부에 위치한 평안북도 룡천역에서 지난 4월 22일 질안비료를 적재한 화차들과 유조차들을 갈이하던중 부주의로 전기선에 접촉하여 강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상황은 대단히 크다.

해당기관에서 현재까지 조사장악한 자료에 의하면 피해반경은 2키로메터 이며 가장 심한 피해반경은 1.5키로메터이다.

화차들이 폭발한 지점의 구덩이 깊이는 15메터이다.

파괴된 공공건물과 산업 및 상업건물수는 30여동이며 8,100여세대의 살림집이 파괴되였다. 그중 완전 파괴된 살림집수는 1,850여세대, 부분 파괴된살림집수는 6,250여세대에 달한다.

강한 폭음과 화재로 하여 부분파괴된 건물들도 완전히 복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형편에 놓여있다.

인명피해중에서 사망자수는 150여명, 부상자수는 1,300여명이며 행방불명자 수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

조선정부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하고 온갖 대책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세계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의 인도주의적협조는 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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