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 룡천군에서 일어난 렬차폭발사고와 관련하여 재중동포들이 24일 위문전문들을 보내여왔다.

중국 중남지구협회 회장 조용환은 엄중한 렬차충돌과 폭발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물질재산피해를 입은데 대해 재중 전체 동포들은 친혈육의 뜨거운 마음으로 피해지역인민들과 조국인민들에게 동포애적인 심심한 동정과 위로의 정을 표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인민들이 오늘의 피해를 가장 짧은 시일내에 말끔히 가셔낼 뿐아니라 강성대국건설을 더 힘있게 추진해 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사무장 최세진가정은 룡천피해복구중앙지휘부를 통하여 재해지구동포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드린다고 하면서 조국 인민들이 《고난의 행군》,《강행군》때처럼 화를 힘으로 전환하여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밑에 더 훌륭한 룡천군을 빨리 일떠세우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