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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룡천역피해복구지원 호소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여러 단체들이24일 성명들과 론평을 발표하여 당국과 모든 단체들, 인민들이 공화국북반부의 룡천역 폭발피해를 가시기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성명들과 론평은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고 피해를 입은 동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대변인은 성명에서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돕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것은 조선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의 모든 인민들이 정견과 사상, 계급과 계층을 초월하여 공화국의 사고에 성심성의껏 지원에 나서자고 지적하였다.

《우리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북이 처한 민족적재난에 대한 지지성원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하며 다시한번 각계각층의 지지성원을 호소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6.15남북공동선언실현과 한반도평화를 위한 통일련대는 성명에서 남과 북은 한 피줄을 이은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서 피해지역 동포들이 처한 어려움에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서야 할 주체가 바로 남조선인민들이라고 지적하였다.

룡천에서 발생한 사고는 공화국만이 아닌 전체 조선민족의 재난이기에 우리들은 폭발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여러 가지 동포애적지원사업으로 함께 극복해야 할것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엿다.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련대는 긴급성명에서 80년대 남조선에서 큰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공화국에서는 쌀과 천을 비롯한 각종 물자를 지원해 주었으며 90년대 중엽 공화국에서 큰물피해와 가뭄피해가 극도에 달하고 있을 때 남조선에서는 《북녘동포 돕기운동》을 펼친적이 있은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성명은 6.15공동선언발표 이후 각종 교류협력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바야흐로 통일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때 민족적재난을 조선민족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통일의 날을 훨씬 앞당길것이라고 하면서 전 국민이 대대적인 《범국민모금운동》을 전개할것을 제안하였다.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는 론평에서 남조선당국은 폭발사고의 수습에 필요한것들을 빨리 지원해야 하며 시민사회단체들도 대대적인 모금운동이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속히 지원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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