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방성의 산하기관인 《디펜스 사이언스 보드》가 그 무슨 미국의 《신안보전략구상》이라는것이 담긴 《건의안》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27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번 《건의안》에 담겨진 내용의 골자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핵선제공격이라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건의안》에서 저들의 핵무기 및 비핵무기공격능력보유와 《적》의 대량살륙무기제거를 운운하면서 그를 위해 새로운 소형핵무기와 순항미싸일개발을 주장해나선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저들의 핵선제공격의 주되는 목표로 정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이번 《건의안》에서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을 공공연히 《핵위협국》으로 몰아붙이면서 그에 따른 구체적인 핵선제공격적용방식까지 렬거해나선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선제공격책동이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지금까지 우리가 취해온 대미강경대응조치의 정당성을 웅변적으로 립증해주고있다.

론평은 미국의 《신안보전략구상》은 미국의 파멸만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