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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넋이 살아있는 문예작품들을 편집한 도서들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출판사에서는 민족의 넋이 살아있는 우리 민족수난기의 문예작품들을 편집한 여러 종의 도서들을 내놓았다.

그 가운데는 《민족수난기의 가요들을 더듬어》,《민속을 통해 보는 시와 노래》,《우리 나라 중세기의 노래들을 더듬어》,《민요따라 삼천리》,《라운규와 수난기영화》,《민요삼천리》(1,2),《민족수난기의 연극》(1,2) 등이 있다.

도서들의 내용 전반은 독자대중이 리해하기 쉽게 통속화되여있다.

도서 《민족수난기의 신민요와 대중가요들을 더듬어》는 망국의 설음을 통탄하면서 일제에 대한 증오와 광복의 새봄을 그리며 애타게 부르던 가요들과 오늘까지도 자기의 생명력을 잃지않고있는 애국,애향가들, 신민요들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는 민족수난의 시기에 창작되여 부르던 대표적인 작품들의 창작경위와 보급과정에 대한 자료들이 포괄적으로 서술되여있고 당시의 가요와 동요,신민요들을 악보와 함께 주었다.

이 도서들은 주체92(2003)년 10월 북과 남, 해외의 문예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전 조선민족 대중가요연구》라는 주제로 진행한 학술회의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족의 넋이 살아있는 옛 문예작품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여 편집한 이 도서들은 음악유산을 비롯하여 민족의 문화재부들을 바로 리해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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