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8일 서기국 보도 제86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포웰이 남조선언론과의 《인터뷰》라는데서 남조선당국의 《이라크추가파병결정과 이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기쁜 일》이였다느니, 남조선의 《이라크파병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들도 정부의 결정을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란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이것은 이라크추가파병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남조선당국에 대한 로골적인 파병강요책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의 진보정당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국의 압력에 굴종하여 동족의 청장년들을 미군의 총알받이로 내모는 이라크파병책동을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그것을 저지시키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각계에서 벌리는 이러한 파병반대투쟁은 이라크인민들의 완강한 반미항전과 이라크강점을 반대하는 세계인민들의 규탄과 배격으로 하여 궁지에 몰린 부쉬행정부를 더욱 헤여나올수 없는 위기에로 몰아넣고있다.
미국자체내에서도 부쉬행정부가 벌린 이라크전쟁의 부당성을 발가놓고 단죄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제 남조선에서 이라크추가파병이 저지당하게될 때 그것은 부쉬행정부에 심대한 타격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때문에 미국은 어떻게 하나 남조선을 저들의 이라크침략과 강점정책에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술책을 다 쓰고있는것이다.
이번에 미국무장관 포웰이 늘어놓은 오만무례한 망발도 부쉬행정부의 이러한 음흉한 기도를 드러내놓은것으로서 남조선청장년들은 미국을 위해 죽어도 무방하다는 미국식사고와 론리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도대체 미국이 파놓은 함정에 미군을 대신하여 들어가는것이 어떻게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일로 될수 있단 말인가.
현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꺼리낌없이 침해하는 미국이란 존재가 남조선에 더는 필요치 않으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결정적으로 끝장내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총알받이로 끌어가려는 미국의 범죄적인 기도를 꺾어버리는것으로써 미국의 오만무례하고 음흉한 책동에 단호히 맞서야 하며 미국의 요구에 절대순종하던 어제날의 인민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각당,각파,각계각층 인민들이 미국이 강요하는 이라크추가파병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주체93(2004)년 4월 28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