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적동지애를 높이 발휘한 조선인민군 조성일소속부대 군관이였던 김기봉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김기봉은 지난 2월 24일 훈련을 집행하던중 뜻밖에 조성된 위기일발의 순간 터지는 반땅크수류탄을 한몸으로 막아 수백명군인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장렬하게 희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새 세기의 첫 영웅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수여식이 2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과 인민군부대책임일군들,인민군장병들,유가족들이 수여식에 참가하였다.
수여식에서는 김기봉에게 수여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이 그의 안해에게 전달되였다.
이어 애국렬사증이 유가족들에게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