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4일 탄자니아련합공화국 벤쟈민 윌리암 음카파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탄자니아련합공화국창건 40돐에 즈음하여 각하와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지난 40년간 탄자니아인민은 나라의 독립을 공고히 하고 민족적단합을 보장하며 번영하는 탄자니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나라의 발전과 진보를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