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 세계로동계급의 명절인 5.1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평양방직공장에서 5.1절 114돐기념 중앙보고회가 진행된데 이어 각종 체육경기들과 예술소품무대가 펼쳐졌다.

대중률동체조,건강태권도, 바줄당기기,공안고달리기 등 흥겨운 체육경기들은 명절을 맞는 이곳 로동계급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었다.

로동자들은 다채로운 예술종목들을 무대에 올려 보람찬 일터에서 일하는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란봉,릉라도,구월산,칠보산,정방산을 비롯한 수도와 지방의 이름난 명승지들과 공원,유원지들에는 즐거운 체육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의 한때를 유쾌하게 보내는 근로자들의 웃음소리가 차넘치였다.

풍치수려한 릉라도에서는 북과 남의 로동자들이 한데 모여 5.1절을 즐기며 명절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2004년 북남로동자 5.1절통일대회를 성대히 진행한 북남로동자들은 서로서로 어깨겯고 다채로운 체육오락놀이로 흥취를 돋구었다.

그들은 평양의 명승 모란봉에 올라가 예술소품무대도 펼치고 좌담회도 진행하면서 련대,련합하여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할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