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고구려건국 2280돐기념 전국학술토론회가 4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사회과학,교육,문화보존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사회과학원 부원장 김정영은 《고구려는 조선중세력사의 천년강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에서 조선력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주권국가인 고구려의 력사가 지난날 일제어용사가들에 의해 심히 외곡되여온데 언급하고 고구려가 조선의 중세력사를 빛나게 장식한데 대하여 풍부한 력사자료를 가지고 론증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중세력사에서 차지한 지위와 역할로 하여 고구려가 멸망한 다음에도 발해와 고려 등 나라 인민들은 자기들을 고구려의 계승자로 자칭하였으며 오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코리아》도 고구려라는 뜻이라는데 대하여 상세히 밝히였다.
그는 상무적기풍이 강하고 억센 기상을 지니고있던 고구려의 존재전기간 력대왕들이 자신을 해와 달의 아들 즉 천자(황제)로 자처하였으며 고구려가 독자적인 년호도 제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는 침략자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안겼을뿐아니라 광대한 령토와 많은 인구를 가진 국력이 강하고 자주적대가 센 아시아의 강국으로서 동족의 나라들인 백제와 신라,가야 그리고 일본렬도와 대륙의 여러 나라와 민족에게 강력한 영향을 준 력사적사실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김형직사범대학 실장 교수, 학사 리영부는 우리 민족사의 자랑찬 한페지를 장식한 고구려가 고조선의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국가라는것은 수천년동안 의심할바없는 력사적사실로 되여왔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교수, 박사 김유철은 지난날 봉건사가들과 제국주의어용사가들이 우리 나라의 력사를 왜소화하기 위해 락랑군을 비롯한 《한4군》이 오늘의 평양을 중심으로 압록강이남의 여러 지역에 자리잡고있은듯이 꾸며온데 대하여 지적하고 그 부당성을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들어 론증하였다.
김철주사범대학 강좌장 학사 한영찬은 고구려가 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은것은 그 성립초기부터 독자성을 견지한 나라로 력사무대에 등장하여 시종 천자국의 지위를 차지하고있었으며 존재전기간 외래침략을 성과적으로 물리치고 대외관계에서 자주권을 확고히 고수해온것과 관련된다고 지적하였다.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실장 박사 공명성은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이 나라를 세우고 제정한 국호 《조선》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력사적시원과 유래를 가진 우리 나라의 고유한 국호로서 옛 문헌들에 명백히 기록되여있다고 하면서 단군조선시기의 지명,인명들과 호상결부되여 태양이 밝게 빛나는 나라라는 고유한 우리 말의 뜻과 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해주력사박물관 관장 리인숙은 고구려가 고조선을 비롯한 우리 민족의 고대국가들을 계승한 나라라는것은 고대조선주민들의 후손인 동명왕과 그의 지지세력이 독자적으로 우리 민족의 고대국가 구려땅에 세운 나라이며 주민들도 선행한 고대조선족의 후손들이라는것은 여러 유적유물,생활풍습 등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중앙력사박물관 부관장 박사 송순탁은 조국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교양되고 일상적으로 무술을 련마한 고구려인민이 수백만의 외래침략자들이 쳐들어와도 그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킨데 언급하였다.
평성사범대학 학부장 학사 김도성은 통치층내부에서 일어난 추악한 권력싸움과 외세와 야합한 신라통치배들의 배족적행위로 말미암아 고구려는 비록 멸망하였지만 그 유민들이 망국의 수치와 한을 품고 반침략고국회복을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 고구려국을 재건하였으며 698년에 이르러서는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국을 세웠다고 말하였다.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실장 교수, 박사 조희승은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고려의 창건자인 왕건이 고구려유민의 후손으로서 고구려옛땅 전체를 회복할 뜻을 가지고있었고 고려사람들자신이 자기들을 고구려의 계승자로, 후예로 선포하고 그것을 무한한 긍지로 여기고있었으며 국제적으로도 그것이 공인되였던 사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사회과학자들이 우리 민족사를 외곡말살하려는 제국주의어용사가들과 그 추종자들의 궤변을 짓부시고 조선민족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내외에 널리 선전하며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는데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