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의 전《청와대》비서실장 박지원이 감옥에서 남은 한쪽 눈의 병마저 악화되여 실명위기에 처해있지만 당국의 비인간적이며 비인도적인 처사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발표에 이바지한바 있는 남조선의 전 《청와대》비서실장 박지원이 감옥에서 눈병이 악화되여 지금 실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오래전에 록내장으로 왼쪽 눈을 잃은 그는 지난해 6월 서울구치소에 갇힌후 렬악한 생활환경과 계속되는 재판,심리적고충 등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오른쪽 눈마저 록내장에 걸려 4번이나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2월 23일에 있은 항소심재판때에는 록내장수술을 한 눈에 안대를 대고 링게르를 꽂은채 사륜차에 앉아 법정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한다.
지금 그는 날로 악화되는 눈병으로 남은 한쪽눈마저 실명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완치는 안되더라도 록내장이 악화되지 않게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의사들도 그의 눈병이 심하여 그대로 두면 실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법원》은 지난 4일 그에게 1개월동안의 《구속집행정지》결정을 내리고 그 기간 입원치료를 받되 거주지를 병원으로 제한하도록 하였으며 더우기 《검찰》당국은 그가 감옥에서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아도 된다고 하면서 《법원》이 《구속집행정지》결정을 내리는것마저 반대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민족앞에 공적을 남긴 력사적인 평양상봉관계자에 대한 가혹한 박해이고 탄압이며 극히 비인간적이고 비인도주의적인 처사로 된다.
우리는 박지원이 평양상봉에 관여했던 인사인것만큼 그의 신상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결코 방심할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그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남조선당국이 그의 정상을 고려하여 감옥이나 병원에만 묶어두지 말고 마음놓고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완전히 무조건 석방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