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5월 8일기사 목록
조평통 대변인 미국의 침략무력배비에 자위적대응책 강구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7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은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심히 위협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해나서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은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올해안으로 남조선에 최신무기인 《패트리오트》미싸일 2개 대대를 배비하겠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은 오는 9월말까지 조선동해에 첨단미싸일체계로 장비된 《이지스》구축함을 항시적으로 배치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미국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놀음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 주요분쟁지역에만 파견하는 《이지스》구축함과 첨단무장장비인 《패트리오트》미싸일을 배비할 계획을 발표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무력증강책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오늘 조선반도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는 력사적인 6.15시대가 펼쳐지고있다.

6.15공동선언이 밝혀준 길을 따라 북남사이에 접촉과 대화,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북남로동자 5.1절통일대회가 열린것과 같은 의의있는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의 일관한 립장과 성의,아량에 따라 이제 얼마후에는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6자회담실무그루빠회의도 열리게 된다.

이러한 때에 미국이 남조선과 조선동해에 《패트리오트》미싸일과 《이지스》구축함을 새로 배치하려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부쉬행정부의 흉악한 기도를 더욱 똑똑히 보여줄뿐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호전광들의 새로운 무력증강책동을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 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국은 조미대결과 전쟁책동으로 저들이 떠드는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니, 《6자회담》이니 하는것이 한갖 허위이고 기만이라는것을 국제사회앞에 스스로 드러내놓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패트리오트》미싸일과 《이지스》구축함과 같은 침략무력을 배비하려는데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그에 대처한 강력한 자위적대응책을 강구해나갈것이다.

미국은 자기의 무모한 행위가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반대하는 미국의 무모한 무력증강책동의 공범자로 될것이 아니라 침략적인 외세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애국의 길로 주저없이 나서야 한다.

우리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밑에 반미민족공조로 미제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