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9차 중앙과학기술축전 페막식이 7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있었다.

이번 축전에서는 함경북도송배전부 책임부원 박철주, 은률광산 지배인 강길영,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교수,박사 최상린, 황해남도 농업과학분원 연구사 학사 로영환, 9.25지게차공장 실장 백선흠이 특등으로, 중앙과학기술통보사소장 학사 유명철외 29명이 1등으로 평가되였다.

축전기간 참가자들은 분과별 발표회와 도해판전시회를 통하여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기술개건과 현대화를 적극 추진시키는데 기여한 여러 분야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소개하였으며 경험들을 교환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축전종합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중앙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에게 축전컵과 메달,증서가 수여되였다.

또한 축전에서 모범을 보인 일군들에게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표창장이 수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와 로두철내각부총리,김용진교육상 등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