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국식생활양식의 본질적특징을 이루는것은 극도의 개인주의와 리기주의에 기초한 황금만능주의, 사기와 협잡, 패륜과 패덕, 인간증오심, 야수성, 야만성입니다.》
《자유》와 《인도주의》를 부르짖는 《인권재판관》 미국의 더러운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세계가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 인류의 경악을 자아내는 이라크주둔 미제침략군의 몸서리치는 만행들은 미제야말로 극도의 인간증오심과 야수성이 골수에 찬 21세기의 야만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극악한 인권유린행위
지난 4월 28일 미국 CBS방송은 미국방성의 내부조사보고서에 첨부되여있는 여러장의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도하였다. 미군이 이라크인수감자들을 학대하면서 자랑거리처럼 찍어두고 돌려가며 보던 이 사진들에는 미군 남녀병사들이 이라크의 아부 그라이브감옥에서 수감자들을 벌거벗기고 추잡한 행위를 흉내내도록 하고는 히히닥거리는 모습, 한 수감자의 눈을 가리우고 팔에 전기줄을 련결시킨 다음 상자우에 세워놓고 떨어지면 감전시켜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등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추악한 장면들이 그대로 담겨져있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져다준다면서 이라크를 강점한 미군이 이처럼 흉악한 만행을 저지르고있다는 소식에 접하여 세계는 삽시에 미국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까타르의 《알-자제라》텔레비죤방송을 비롯한 아랍나라 신문,방송들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의 광범한 출판보도물들이 이 소식을 앞을 다투어 전하는 가운데 이라크의 이전 수감자들과 《뉴요커 매거진》,《로스안젤스 타임스》,《워싱톤 포스트》와 같은 미국의 신문,잡지들이 미군의 만행에 대한 새로운 자료들을 련이어 폭로하였다.
지난해 8월 아무런 죄도 없이 미군에 의해 체포되여 아부 그라이브감옥에서 옥고를 치른 이라크인 하쉠 무흐쎈은 《미군병사들은 우리를 벌거벗기고 사방 기여다니게 하였으며 그것도 모자라 하늘소처럼 타고다녔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에게 굴욕을 주려고 하였다. 녀성병사들이 벌거벗은 남자들을 사진 찍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였다》고 까밝혔다. 알 둘레이미라고 하는 다른 한 이전 수감자는 《그들은 텔레비죤으로 공개된 사진들에서 보다 더 가혹하게 우리를 취급하였다. 그들은 우리에게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짓들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녀성감옥들에서의 사태는 이보다 더 험악하다. 미군은 구금한 이라크녀성들을 구타하고 강간하고있으며 이에 극도의 수치를 느낀 이라크녀성들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포기하고 감옥에서 목숨을 끊는 길을 택하고있다 한다.
이보다 더 끔찍한 일들도 벌어지고있다 한다. 남성수감자들에게 녀성들의 속옷을 입혀놓고 희롱하거나 음경 등 몸의 예민한 부분들에 전기고문을 들이대는가 하면 온 몸을 칼로 찔러놓고는 《상처를 꿰매준다》고 하면서 일부러 고통을 주고 녀성병사들이 남성수감자들을 벌거벗기고 롱락하는 등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만행위들이 바로 지금 이라크의 감옥들에서 미제침략군 병사들에 의해 서슴없이 감행되고있다. 6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보도한 사진자료들에서는 미군 녀성병사가 벌거벗은 이라크남성의 목에 개처럼 끈을 걸어 잡고있었는가 하면 팔을 얼마나 세게 잡아당겨 침대에 묶었는지 잔등이 불거져나온 다른 한 수감자의 얼굴에 너절한 속옷가지들이 던져져있었다. 5일 영국수상의 인권담당특사는 독자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라크주둔 미군병사들이 감옥에 갇힌 나이 70대의 이라크녀성까지 조롱의 대상으로 삼아 등에 올라타고 네발로 기여가게 하는 등 가혹한 학대행위를 감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적십자국제위원회 대변인은 3일 미군의 이러한 행위는 포로들에 대한 학대와 인권침해를 금지하고있는 제네바협약을 란폭하게 위반한것으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일본의 《도꾜신붕》 4일부는 이슬람교도들이 명예를 귀중히 여기고 라체로 되는것 등을 최대의 굴욕으로 간주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군병사들이 이라크인들을 벌거벗기고 놀이감으로 삼은것은 《악질적인 범죄로서 허용될수 없》으며 《절대로 유야무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부쉬행정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감행된 국가적범죄행위
이라크주둔 미군의 야만행위는 국방성과 중앙정보국 등 부쉬행정부의 군사 및 정보기관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감행된 조직적범죄행위이라는것이 론박할 여지없이 드러났다.
미국잡지 《뉴요커 매거진》 2일호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이미 지난 2월 내부조사보고서에서 이라크인들에 대한 미군의 학대행위가 조직적인것이였다고 결론하였다 한다. 문건을 작성한 미군소장 안토니오 타그버는 바그다드교외의 아부 그라이브감옥에서 알몸뚱이의 남녀수감자들을 몽둥이로 때리고 화학물질과 끓는 물을 끼얹거나 성폭행을 가하고 군견이 물어뜯게 하면서 록화촬영을 하는 등 《학대를 취미로 여기는 야만적이고 추잡하며 변태적인 범죄행위》들이 계획적으로 수많이 저질러지고있다고 밝혔다. 그에 의하면 미군병사들은 미중앙정보국과 군정보기관이 수감자들로 하여금 심문에 순응하도록 하기 위해 학대행위를 장려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어떤 병사는 지난 1월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체포한 사람을) 독감방에 처넣고 벌거벗게 한 다음 사흘동안이나 변소에 보내지 말고 공기갈이도 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군정보기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썼다.
미국의 괴뢰당국인 이라크잠정통치리사회에서 인권상을 한 자까지도 7일 기자회견에서 이라크인들에 대한 미군의 학대행위는 일반적인 현상이며 결코 고립적인 사건이 아니라고 폭로하였다. 그는 자기가 지난해 12월 이라크미행정장관 브레머에게 2건의 보고서를 제출하였는데 그중 1건은 미군의 이라크인 수감자학대행위에 대한것이였다고 하면서 이러한 행위는 이라크의 그 어느 거리에서나 볼수 있는 현상이라고 말하였다.
남을 벗기고 학대하는데서 쾌락을 느끼다가 제스스로 세계의 면전에서 인권유린의 왕초로서의 더러운 정체를 드러내고 벌거벗게 된 미국은 지금 더러운 제 몸뚱이를 감싸기 위해 온갖 추태를 다 부리고있다.
부쉬행정부는 5일로 예정되였던 《년례인권보고서》발표를 그 후과가 두려워 무기한 연기하였다. 대신 이날 부쉬가 직접 한 아랍나라 텔레비죤방송과 이례적인 회견을 가지고 미군의 《끔찍한》 행동에 대해 그 무슨 《유감》을 표시하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전례없는 사임압력에 직면한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미군의 학대행위에 대한 조사를 이라크의 범위를 벗어나 아프가니스탄과 관따나모미해군기지 등지에로 확대할것이라고 수선을 떨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자기가 《책임》을 질것이지만 사임은 할수 없다고 아우성을 쳤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5일부에 의하면 지금 미행정부는 이 불길한 사태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일부 관리들은 사진들이 전세계에 공개되지 못하도록 손을 쓰지 못하였다고 람스펠드의 국방성에 짜증만 내고있다 한다.
외신들은 이번 사태로 하여 미국이 이라크인민을 《학대행위》로부터 《해방》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선사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는 미행정부의 주장이 파렴치한 사기행위였다는것이 적라라하게 드러났으며 앞으로 부쉬세력이 어떤 정치적후과를 입게 될것인가는 간단히 말하기 어렵다고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