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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자주정치구현은 절실한 문제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민들은 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여 낡은 정치시대를 끝장내고 진보정치,자주정치를 구현함으로써 새 정치,새 제도,새 생활에 대한 자기들의 념원을 실현하여야 할것이라고 10일부 《로동신문》이 강조하였다.

신문은 오늘 남조선에서 새 정치,새 제도,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얼마전에 있은 제17대 《총선》결과가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인민들이 새 정치,새 생활에 대한 자기들의 열망을 실현하자면 뭐니뭐니해도 자주정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남조선에서 자주정치구현은 인민을 등진 외세의존정치,예속정치를 완전히 끝장내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며 반역정치,부정부패의 썩은 정치를 끝장내기 위해서도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 자주정치를 구현해야 인민들의 자주통일념원도 실현될수 있다고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남조선에서의 정치가 겨레의 지향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추동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자주통일열망은 급격히 높아졌지만 오히려 반통일정치가 통일운동의 발목을 잡고있다. 오늘도 반통일적인 《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 동족사이의 화합을 가로막으면서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세력들을 탄압하는데서 악명을 떨치고있는가 하면 《국회》에서는 북남화해과정을 차단하는 법이나 채택하는 놀음을 벌려왔다.

현실은 남조선정치가 민족의 지향과 자주통일이 아니라 그와 배치되는 반민족,반통일에 종사하여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력사는 전진하고있으며 정치를 개혁하여 자주정치를 구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는 비상히 높다.

남조선인민들이 자주정치를 실현하려면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화정책을 끝장내고 미제침략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지배정책과 남조선강점정책은 남조선에서 자주정치구현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인민들은 반미반전,미군철수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더욱 힘차게 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친미보수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극우보수세력의 밑뿌리는 친미이다. 이번 《총선》에서 패한 극우보수세력이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고있지만 친미적인 그들의 체질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질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친미사대와 반역행위로 연명하는 극우보수세력이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도록 철저히 견제하고 배격해야 한다.

자주정치를 구현하자면 진보세력의 단합을 이룩하는것이 중요하다. 정치개혁을 지향하는 각계층 남조선인민들은 단합하여 이번 《총선》에서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한 기세로 진보세력들의 광범하고도 공고한 단합을 실현하여 반드시 진보정치,자주정치를 실현시켜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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