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 룡천역에서 렬차폭발사고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우간다공화국 정부가, 내각총리 박봉주에게 몽골 남바린 엔흐바야르수상, 캄보쟈왕국 정부 훈 센수상,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게르하르드 슈뢰데르수상이 위문전문을 보내여왔다.
또한 백남순외무상에게 말레이시아 다뚝 스리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외무상, 인도네시아공화국 누르 하싼 위라유다외무상,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웬 지 니엔외무상,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요슈카 피쉐르외무상, 벌가리아공화국 쏠로몬 빠씨외무상, 체스꼬공화국 찌릴 스워보다부수상 겸 외무상, 뽈스까공화국 브워지메쥬 찌모쉐비츠외무상,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련합왕국 잭크 스트로외무상, 뻬루공화국 마누엘 로드리게쓰 꾸아드로스외무상, 니까라과공화국 쎄르히오 블란돈외무상대리가 위문전문을 보내여왔다.
위문전문들은 룡천역에서의 비극적인 렬차사고로 하여 많은 인적 및 물질적피해를 입은 슬픈 소식에 접한데 대하여 지적하고 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 그리고 피해자유가족들에게 가장 심심한 애도와 동정의 뜻을 표하였다.
위문전문들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지도밑에 피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해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였다.
이밖에도 우리 나라의 해당 기관들과 사회단체들에 유엔,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국제해사기구, 도이췰란드공산주의청년동맹, 라오스조선친선협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 단체의 인사들이 위문전문을 보내여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