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0일 로씨야련방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체츠냐공화국에서 발생한 테로사건으로 인하여 현지 대통령을 비롯한 적지않은 사람들이 희생되였다는 충격적인 비보에 접하여 당신과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합니다.

로씨야의 정세를 불안정하게하고 안전을 파괴하려는 체츠냐테로분자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지만 안정되고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로씨야인민의 지향은 멈추어 세울수 없습니다.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것을 일관한 원칙으로 삼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체츠냐에서 발생한 야만적인 테로행위를 준렬히 규탄하면서 당신의 령도밑에 로씨야에서 테로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