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는 현대의 가장 야만적이고 가장 흉악한 제국주의이며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이다.》
현대의 가장 야만적이고 파렴치한 침략자로서의 미제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낸 이라크주둔 미제침략군의 만행은 오늘 정의로운 인류량심과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고있다.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나라-미국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는 이라크의 현실은 미국이 떠드는 《인권》과 《자유》,《민주주의》의 구호가 거짓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이라크인민들에 대한 미군의 고문과 모독행위는 인권에 관한 국제법에 완전히 어긋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말레이시아수상은 이라크인수감자들에 대한 미군의 야만적인 학대행위를 규탄하면서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인권유린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에짚트외무상은 국제사회에서 《인권존중》에 대해 그 어느 나라보다도 크게 떠들고있는 미국의 병사들이 이라크에서 감행하고있는 범죄행위는 《인권》유린의 가장 극악한 형태를 이룬다고 지적하였다.
니까라과외무상은 이라크인수감자들에 대한 미군병사들의 학대행위를 《몸서리치는 행위》로 락인하였다.
방글라데슈외무상은 미국이 범죄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하며 무고한 이라크인수감자들을 당장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
요르단의 정당들은 아랍국가련맹의 주최하에 미군의 범죄행위를 전면적으로 까밝히기 위한 국제적운동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국제기구들도 미군의 만행에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유엔사무총장은 이라크인수감자들에 대한 미군병사들의 인권유린행위에 강하게 반발해나섰다. 그는 인도주의에 관한 국제법규정들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감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것을 미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특별보고관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군의 고문만행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이며 비렬한 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아랍국가련맹 총서기대변인도 《민주주의》와 《자유》,《인권》을 옹호한다고 자처하는 미국의 병사들이 이런 행위를 저지른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로씨야와 유럽동맹은 사건진상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며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할것을 미국과 유엔에 요구하였다.
에짚트를 비롯한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 출판보도물들은 미국은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는 나라》, 《악과 매춘의 제국》이라고 단죄하였다.
미국민주당소속 국회상원의원 바이덴은 기자회견에서 이라크주둔 미군의 고문행위는 미국의 대외적지위에 대한 《가장 엄중한 훼손행위》로 되며 그로 하여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영상은 완전히 흐려졌다고 말하였다. 그는 부쉬행정부가 이번 사건의 엄중성을 받아들이지 않고있는 사실을 문제시하면서 시급히 이러한 오유를 바로잡을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AFP통신, 신문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의 출판보도물들은 집으로 돌아갈수 있는 희망을 잃은 미군병사들이 절망에 빠져 이라크인수감자들에 대해 성별에 구애됨이 없이 구타와 처형,성폭행 등 온갖 비인간적인 학대와 고문만행을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더우기 미군상층부가 그러한 반인륜적인 행위를 묵인하여온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수난자들의 피타는 절규
미군의 날강도적인 공격앞에서 변변히 싸워보지도 못하고 나라를 빼앗긴 이라크사람들이 미국의 기만적인 《민주주의》타령에 속아넘어가 망국노의 쓰라린 처지에 놓인 피맺힌 울분에 몸부림치고있다.
악명높은 아부 그라이브감옥에서 미군의 만행을 직접 당한 이라크인 디아 알 쉐이리는 2일 미국 AP통신과의 회견에서 벌거벗기운채로 미군에 굴욕을 당하기보다는 차라리 죽는것이 낫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것이 어찌 그 한 사람의 심정이겠는가. 지금 아부 그라이브감옥주변에서는 수천명의 각계층 이라크인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녀성들을 석방하라. 그렇지 않으면 성전을 벌리겠다》라고 웨치면서 프랑카드들을 들고 매일같이 격렬한 반미시위를 벌리고있다. 5일 외국기자들이 이 감옥에 들어가 미군당국자에게 질문을 들이대고있을 때 그들을 알아본 수감자들이 일제히 미군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을 터뜨렸다. 어떤 사람들은 미군에 의해 못쓰게 된 다리를 지팽이에 의지하고 달려오면서 또 어떤 사람들은 의족을 흔들면서 아무런 리유도 없이 이곳에 끌려와 인간이하의 수모를 강요당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리고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갈망하는 자기들의 마음을 담아 목터지게 웨쳤다고 미국 AP통신은 전하였다.
하기에 이라크인들의 이 처참한 광경을 두고 한 에짚트인은 이렇게 절규하였다. 《얼굴을 붉히라 아메리카여, 이러고도 <민주주의>와 <자유>,<인권>의 보루이라고 자처할수 있는가?》
그렇다.
나라 잃은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는것이 오늘 미제에 의해 온갖 치욕을 다 강요당하고있는 이라크사람들의 피타는 절규이다. 이제 이라크인민들의 이 원한의 함성은 미제의 식민주의적강점통치를 반대하는 분노의 활화산을 거세차게 지펴올리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