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은 12일부터 베이징에서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실무그루빠회의가 열리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번 회의에서 《동결 대 보상》안에 대한 토의를 기본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의 이 원칙적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첫 단계의 행동조치로서 지난번 6자회담에서 우리가 내놓은 《동결 대 보상》안은 조미사이의 현존관계를 충분히 고려한데 기초하여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신축성있는 제안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동결 대 보상》제안은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다그치고 조선반도와 전반적인 국제정세발전에 긍정적기여를 하려는 우리의 일관한 노력의 하나로서 유관측들과 세계의 많은 나라들의 한결같은 리해와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의 이번 실무그루빠회의참가도 철두철미 《동결 대 보상》안에 대한 토의를 위한것이다.
미국이 이를 외면하고 이 기회에 또다시 저들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려세울수 없는 핵페기》주장을 우리에게 강요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미국이 전패국도 아닌 우리에게 《되돌려세울수 없다,있다》하면서 저들의 그릇된 주장을 내리먹이려 한다면 구태여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는것이 바로 우리의 립장이며 견해이다.
우리는 이번 실무그루빠회의에 인내와 아량을 가지고 참가할것이지만 회의의 성과는 우리 하나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수없다.
모든것은 미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만일 미국이 전번과 같이 저들의 그릇된 주장만을 고집하면서 계속 시간이나 끌려고 한다면 그것은 실무그루빠회의 자체를 파탄시키는것은 물론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앞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는 매우 온당치못한 처사로서 그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지게 될것이다.
미국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여 옳은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