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원산의학대학에서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나라의 의학과학과 교육사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최근 대학에서는 심전도자동진단프로그람을 비롯한 수많은 프로그람들을 개발하고 흡반식살모사꼬리침에 의한 치료방법과 새로운 침분비억제방법 등 독특한 치료방법들을 연구완성하였으며 탄소광주광치료기를 비롯한 각종 치료기구들도 창안하였다.

급성복증진단지원체계를 비롯한 10여개의 새로운 프로그람진단지원체계들도 개발하고 복부외과학,산부인과학 등 많은 다매체프로그람교재들을 만들어 교육사업에도 적극 리용하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대학에서는 고려의학원리를 과학화하여 새로운 병리학리론을 정립하였으며 현대의학에서 제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강원도 소재지에 자리잡고 있는 원산의학대학은 주체60(1971)년 9월에 창립되였다.

대학은 2만 7,000여㎡의 부지면적에 총 건평 2만㎡로서 교사와 기숙사, 수십만부의 장서를 가진 도서관 등 교육교양시설들을 그쯔히 갖추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