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룡천군피해지역의 환자들을 위해 직승비행기가 날았다.
룡천역에서 일어난 뜻밖의 사고로 부상당한 수많은 환자들은 평안북도인민병원,신의주시제1인민병원을 비롯한 도안의 의료기관들에 후송되여 치료를 받고있었다.
의료일군들은 환자들의 회복을 위해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였다.
그러나 중학교,소학교 학생들과 영예군인을 비롯한 6명의 환자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피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는데 필요한 대책을 다 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들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환자들을 직승비행기로 긴급수송하여 중앙병원에서 치료해주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12일 오후 환자들을 태운 직승비행기는 평양에 도착하였다.
지금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은 환자들에 대한 집중치료전투를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