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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청우당 대변인 미국의 인권유린행위를 규탄,이라크파병결정은 수치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이라크에서의 미제침략군의 민간인학살과 포로학대만행을 가지고 지금 세계가 항의규탄하고있는때에 미국의 강압에 굴복하여 이라크에 파병하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욕이며 더없는 수치이다.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미제침략군이 이라크에서 감행한 천인공노할 인권유린행위를 규탄하여 15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같이 지적하였다.

대변인은 사람을 발가벗겨 《인간피라미드》를 만들고 짐승도 낯을 붉힐 온갖 추악한 짓을 다하는데서 쾌락을 찾는 야만들, 인간교살에서 더없는 희열을 느끼는 야수들이 바로 미제침략군이라고 하면서 이자들의 비인간적인 만행은 정의와 인륜,국제법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치떨리는 범죄행위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전면도전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미국이 이라크강점 1년기간 저지른 범죄행위는 근 60년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야수적인 만행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이 신천을 비롯한 공화국북반부에서 감행한 피비린 대살륙만행을 어찌 다른 나라의 참변에 비할수 있고 남조선강점 미제야수들의 천인공노할 죄악들을 어떻게 다른 민족에게 저지른 인권유린행위에 비할수 있겠는가.

이러한 미국이 지금까지 남조선을 타고앉아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없는 불행과 희생을 들씌워온것도 성차지않아 이제는 저들이 파놓은 죽음과 범죄의 함정인 이라크에 파병할것을 강요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남조선의 정당들은 16대《국회》에서의 이라크파병결정을 최대의 수치로 여기고 그 죄악을 17대 《국회》에서 씻어야 할것이다.

대변인은 남조선의 전체 천도교인들이 미제침략자들의 죄악을 총결산하고 미군의 남조선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을 남조선에서 미군을 완전히 몰아내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반미성전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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